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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이차 맛의 종류, 성분, 특징_보이트리뷰

by 보이트리뷰 2024. 2. 1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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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이차에는 어떤 맛이 있을까요?
보이차에서 느껴지는 맛은 어떻게 표현을 할 수 있을까요?
그리고 그 맛은 어떤 성분에 의해 만들어지고 형성되는 것일까요?
이번 포스팅은 보이차에서 느낄 수 있는 맛에 대해 설명해 보겠습니다.
본 글을 읽기 전에 아래 링크는 보이차의 주요성분에 관해 설명한 글입니다.
보이차의 맛에 대해 읽다가 각 성분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들어가서 확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.

 

보이차의 주요성분(화학성분)_보이트리뷰

보이차의 주요성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 보이차가 단순한 음료를 마시는 것보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보이차에 담겨 있는 다양한 미네랄과 영양성분 때문입니다. 그럼 이번 포스팅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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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보이차 맛의 종류

- 보이차에서 느낄 수 있는 맛은 쓴맛, 떫은맛, 단맛, 짠맛, 신맛 등
- 쓴맛 : 카페인과 폴리페놀
- 떫은맛 : 폴리페놀, 복잡한 카테킨
- 단맛 : 단당, 이당, 일부 아미노산
- 신맛 : 아미노산, 유기산
- 짠맛 : 미량의 나트륨이 있긴하지만 느껴질 정도는 아님(만약 짠맛이 난다면 가공/유통과정 중 오염 가능성)
 

 

2. 보이차의 구감(口感)

- 구감 : 일반적인 쓴맛, 떫은맛, 단맛 이외의 표현하기 어려운 느낌
- 와인의 'Mouthfeel'과 비슷
- 보이차의 구감은 생차와 숙차 각각 다름

1) 탕질

- 차를 우릴 때 나오는 수용성 침출물이 만들어내는 맛의 농도와 차탕의 점도
- 펙틴 성분이 많은 차는 차탕의 점도가 증가함
- 폴리페놀, 카페인, 아미노산이 많은 차는 맛의 농도가 증가
- 농도와 점도가 높은 차를 우리면 탕질이 두터운 차의 맛을 느낄 수 있음

2) 층차감

- 층층이, 단계적으로 느껴지는 향기와 맛
- 입체적인 혹은 풍만한 맛과 향기도 포함
- 주로 산지와 계절이 다른 여러 지역의 차를 병배했을 때 나옴
- 일부 산지의 차는 단일 지역, 단일 계절에도 층차감을 느낄 수 있음
 

3) 회첨

- 단맛을 표현하는 구감으로 마신 후 입안에서 직접적으로 느껴지는 단맛
- 회첨은 사탕, 꿀, 설탕처럼 강력하게 느껴지는 단맛이 아닌 은은하고 미세하게 느껴지는 단맛임
- 생차와 숙차 모두에서 느낄 수 있으며 주로 이파리가 큰 모차로 만든 차에서 나옴
- 회첨의 주요성분은 다당이 분해되어 생긴 단당, 이당, 일부 아미노산임
 

4) 회감

- 차를 마신 후 목에서부터 올라오는 단맛
- 회첨과 달리 마신 후 어느정도의 시간이 지나야 인지됨
- 회감을 느끼게 하는 주성분은 아직까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음
- 차와 비슷한 회감을 느낄 수 있는 것으로 생올리브 열매를 들 수 있음
- 생올리브 열매와 차의 공통된 성분으로 폴리페놀의 일종인 플라본이 있음

5) 생진

- 입안에서 침이 분비되어 도는 현상
- 중의학에서는 생진현상을 무병장수의 묘약으로 표현
 

 
이상 보이차 맛의 종류와 특징, 성분에 대해 살펴봤습니다.
그럼 즐거운 다도생활 즐기세요~
이상 보이트리뷰였습니다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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